KBS새노조, 어느 드라마PD의 2008년 8월 8일 그 이후. 뉴스비평

나는 내 직업을 천직으로 여긴다.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음악을 고민하고, 연기를 고민하고, 대본을 만지고......
너무나도 너무나도 
드라마에 오롯이 집중하며 살고 싶은 욕구로 
나는 가득 차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모두들처럼,
파업 현장에 또 다시 나와 앉는다.

왜 였을까.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일에 임하는 선배들을 이해한다.

그리고,

그럼에도 파업 현장에 나와 있는 내 자신을 이해한다.

잠시 왜인지 잊었을 나 자신과, 그 때 없었던 후배들, 그리고 우리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과거 글의 갈무리.

그 때는, 이렇게라도 써놓지 않으면 미쳐버릴 것만 같았기에.


2008년 8월 7일

내일 아침, KBS 정연주 사장의 해임안이 통과될지도 모릅니다.

2008년 8월 8일


당시 동영상
http://minihp.video.cyworld.com/pims/board/video/videobrd_view.asp?tid=21193687&item_seq=42691651&board_no=16&cpage=1&list_type=0#
(새 창 띄워 주소창에 복사해서 붙임)

2009년 8월 9일


2008년 8월 12일


2008년 8월 18일


2008년 11월 4일


2008년 12월 23일


2009년 1월 17일


2009년 1월 22일


2009년 6월 23일

Oh Captain my captain!   (정연 사장 최후진술)

2009년 11월 23일


2010년 4월 9일


2010년 7월 6일



그리고 2012년 5월, 파업 64일차.


2012, 대한민국, MayDay, 언론파업에 승리를. 뉴스비평



가능해요, 다른 세상은.
늘 세상은 달라져 왔는걸요?
같이 꿈꾸는 순간이
항상 있지는 않지만
잠시라도 있다는 걸
잊지는 말아요.

같이 무언가를 만들면서 웃고 울듯
우리는 같은 땅을 밟고
같은 꿈을 꾸면서
웃고 울어요.

2012, Mayday.




KBS 새노조 파업 51일차. TV


KBS새노조 파업 51일차가 무성한 봄비와 함께 끝났다.
눈부신 순간도 답답한 순간도 많았다.
그리고 끝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파업일기를 쓰기로 했다.
이제 남은 파업의 눈부신 순간들을 기록하기 위하여.

내가 원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 욕망 때문이 아니라,
그 세상을 향해가는 길 위에 있는 하루하루가 행복이므로.

RESET KBS, 국민만이 주인이다!

MBC, YTN, 연합뉴스, 국민일보.

산별노조.

전국언론노동조합.

가요, 아름다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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