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 끝나고 난 뒤. 탄이's 다이어리

방송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집에 돌아와
빨래거리가 감자밭처럼 널린 집을 정리하며
엉망이 된 몸을 씻어내는
성취감도 아니고 허무함도 아닌
이렇게 또 한 장이 넘어갔다는 어떤 차분함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이 탄생과 죽음의 한 사이클을 한 번 겪고 나면
그에 중독되어 다른 삶을 생각해보지도 못한 채
달려간다. 태어나고, 죽고. 또 태어나고, 또 죽고.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4부작 <아들을 위하여>
2011.12.04 - 2011.12.25.



아들을 위하여 마지막 회 예고. 고향의 봄. TV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아들을 위하여>
마지막 회 예고.

어른이 되어 듣는 동요는 늘 마음을 저민다.

나의 살던 고향은.

크리스마스 밤에 마지막 회를 만드는 순간의 기쁨을 그리며.




드라마스페셜 아들을 위하여 3회 예고. TV



12월 18일(일) 밤 11시 30분 KBS2

이 작품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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