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집들이 PD 모임 후기.


 어제야 비로소 설거지와 간단한 청소를 했다.

집에는 민경이 두고 간 담쟁이 덩굴 화분.
정회가 두고 간 주루마블,
태헌이 형이 주고 간 도넛 상자
수정 누나가 두고 간 쿠키 상자가 남았다.

영중이와 수정 누이가 일찍 가는 바람에 많이 아쉽다. 
이 날의 주 메뉴는 아무래도
양휘와 정회가 합류한 후의 '주루마블'과
정회 촬영 연출 대본의 '걸어서 세계속으로' 깐죽거리며 보기였던 거 같은데. ㅋ 

지난 집들이와 멤버가 거의 같다.
영중, 수정 누이, 태헌 형, 양휘, 정회, 그리고 이번엔 민경이까지.
모임 이름이라도 하나 지어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동인지라도 낼까? ㅋ
아니면 동인DVD?
몹쓸 아이돌 그룹 결성??
미쳐가는 방송국과 미친 세상에서 미치지 않으려고 하는 서로를 확인하는 모임?

그냥 술자리라면 술자리인데
의미를 부여하자면 낯간지러운 말들이 너무 많이 떠올라
그만 쓰련다.
모두 파이팅.

by 탄이 | 2009/09/16 12:01 | 탄이's 다이어리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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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정회 at 2009/09/18 18:16
모임 이름은...."지켜보고있다" 어때?

우리가 함께 세상과 회사를 감시할수도있고...
서로를 감시할수도있고.. ㅋ

남자의 자격에 나온 입사 3년차 (무려 1000일도 넘은!) 이태헌PD 봤어?
다시보기로 봤는데 조랭웃겨....
Commented by 탄이 at 2009/09/18 21:09
다음 날 무려 예약 녹화 해놓고 봤다. ㅋㅋㅋ
저 정도는 해야 예능국을 가는 구나 싶어. 난 여기있길 다행;
Commented by 아아 이봐요 at 2009/09/19 18:15
성명 정정. 동휘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탄이 at 2009/09/20 00:28
카노죠/ 이 글에 대해 쓰신 댓글이 아닌 거 같은데ㅋㅋ
값진 드라마를 만드는 건 값진 시청자인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즈음입니다

아아 이봐요/ 알았어 동휘 군. 완충기가 좀 필요한 거 아니겠으? ㅋㅋ
Commented at 2009/09/30 15:2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탄이 at 2009/09/30 17:54
다른 세계라...맥주 한 잔과 할 이야기일 듯.
연 2회 해서 동기회에서 아예 금전적 지원을 받아버릴까? 직종 모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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